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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기] 1/100 Knight of Gold V3 #3

머야 2014. 3. 24. 17:57

역시 진도 안 나간다...


뭐 어쩔 수 없는 것이 마스킹 작업량이 많아 시간이 지체되니 그냥 도 닦는셈 치고 
하고 있다.



다리 부분 마스킹 




2차례 마스킹 작업 후 결과물


티타늄과 수퍼골드, 조색한 메탈릭 바이올렛으로 컬러 구성하였다.





문제는....






메탈릭 도색이 완료된 후 에나멜 골드와 블랙으로 조색한 먹선을 넣었고


외부 장갑이 프레임도색으로 까낼까 싶어서 유광 우레탄 마감을 하였는데 


우레탄 신너가 에나멜 먹선을 녹여버렸다.....ㅜㅜ



이거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나 싶었는데


흠뻑 뿌린 우레탄이 에나멜을 머금으면서... 모서리에 맺히면서... 검은색으로 엣지를 강조해주고...

골드도료의 은색이  살짝 떠오르면서....


이게 금색으로 워싱을 넣은듯한 효과가 나왔다!! 






덕분에 화려한 톤을 한번 눌러주며 차분해 졌다.  고 생각하게 됐다.


초 긍정!




허리부분의 메탈릭 바이올렛을 보면 결과가 잘 보인다. 




이제 외장장갑의 도색인데...


벌써 신너탕이 3차례 있었다.... 


어떻게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