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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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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률 80%



클리어 옐로우 외장의 안쪽에 골드, 실버 프레임이 있어 금색으로 표현하는 것이 목표인데


프레임과 외장장갑의 조합만으로는 허전하더라.. 그래서 


외장의 안쪽 부분에 티타늄 실버로 도색하여 층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원래 펄 클리어로 슥슥하고 클리어 마감하고 먹선작업이면 끝나겠구나 했었는데...


공정을 추가하니 역시나 마스킹의 향연...ㅜㅜ 


외장 전체의 마스킹에만 총 10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장갑 내부는 먼저 먹선을 넣고 티타늄 실버 도색하였고 외부는 펄 골드 + 펄 화이트 (3:1)로 뿌려주었다. 


먹선을 검정으로 넣으면 너무 튀어서 60% 회색을 조색하여 작업하였다. 




장갑 안쪽을 도색하지 않으면 이 스커트는 그냥 투명하게만 된다.




의도대로 내부프레임과 외장 내부의 티타늄 부분이 층을 이루게 구성하였다.


발목의 장갑부분을 보면 외장장갑의 층이 잘 보인다.






이제 포인트 도색과 황변방지 클리어 작업, 그리고 최종 먹선이 남았다.




AND

역시 진도 안 나간다...


뭐 어쩔 수 없는 것이 마스킹 작업량이 많아 시간이 지체되니 그냥 도 닦는셈 치고 
하고 있다.



다리 부분 마스킹 




2차례 마스킹 작업 후 결과물


티타늄과 수퍼골드, 조색한 메탈릭 바이올렛으로 컬러 구성하였다.





문제는....






메탈릭 도색이 완료된 후 에나멜 골드와 블랙으로 조색한 먹선을 넣었고


외부 장갑이 프레임도색으로 까낼까 싶어서 유광 우레탄 마감을 하였는데 


우레탄 신너가 에나멜 먹선을 녹여버렸다.....ㅜㅜ



이거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나 싶었는데


흠뻑 뿌린 우레탄이 에나멜을 머금으면서... 모서리에 맺히면서... 검은색으로 엣지를 강조해주고...

골드도료의 은색이  살짝 떠오르면서....


이게 금색으로 워싱을 넣은듯한 효과가 나왔다!! 






덕분에 화려한 톤을 한번 눌러주며 차분해 졌다.  고 생각하게 됐다.


초 긍정!




허리부분의 메탈릭 바이올렛을 보면 결과가 잘 보인다. 




이제 외장장갑의 도색인데...


벌써 신너탕이 3차례 있었다.... 


어떻게 하나... 


AND
생각보다 진도가 안 나간다.

뭐 본업이 있으니 매일 작업 할 순 없으니까 그런거지 뭐..



온종일 몸체 마스킹, 도색, 마스킹, 도색의 연속..




1차 마스킹 




금색 도색




1차 마스킹 도색 결과 




2차 마스킹 




2차 도색 ( 바이올렛 + 블루 + 티타늄 실버 )




2차 마스킹 도색 결과 



  

현재 여기까지 완성.


프레임 도색이 완료되면 우레탄으로 코팅하여 벗겨짐을 방지해야 할 듯..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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